2011. 7. 27. 15:49

오늘 보니 올해 올린 글이 하나도 없더군...

블로그에 뭘 올리기 보단 간단하게 트윗하는 쪽이 편해서였겠지.

중간중간 몇 번은 140자로 하기엔 하고싶은 말이 길어 블로그에 몇 번 글을 쓰던적이 있었는데

쓰다가 중간에 그냥 지우고 말았다.

요즘은 뭘 쓰려다가도  그냥 지우는 경향이 좀 있다.


요 며칠 블로그에 와서 지난 글들을 좀 보고 사진들을 좀 보니

역시 그래도 뭔가 좀 남기는 것이 좋겠다....싶다.

월초에 일본친구 생겼을때도 간단하게 트윗하고 말았는데...그런 건 글로 좀 남겼어야 했다.

암튼 이제 슬슬 꺼리를 찾아서 글 좀 쓰려 한다.

잡다한 신변잡기 위주겠지만..ㅎㅎ


어제부터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왔다.

강남 일대는 물바다가 되었고 언론에서는 또 100년 드립치고 있다.

트윗에는 서울시 예산이 어쩌고 말이 많다.

답답한 현실....

오늘 퇴근길에 아직 마르지 않은 운동화와 양말이 또 다시 젖게 되는 것일까....
 
비가 싫다. 폭우는 더더욱 싫다~!! 

Posted by 부르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