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영화관에 댕겨왔다.
위플래시 이후 한달만인가...
최근 예메율 90퍼센트가 넘는 어벤져스를 보고 왔다.
한국 촬영분이 있고 한국 배우가 캐스팅 되어 촬영을 해서 더 궁금한 영화다.
수현의 연기는 생각보다 어색함 없이 잘 녹아 들었다고 본다.
비중도 몇컷 안될 것으로 상상했는데 그리 적지 않다.
이정도 영화에 이정도 비중으로 출연하는것은 수현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싶다.
새빛둥둥이 헬렌조(수현)의 연구실로 등장하는데...이게 의외로...참...어울린다.
천지 쓰잘데기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이렇게 쓰이다니..ㅋㅋ
액션 블럭버트터 답게 액션은 화려하고 좋다.
그래픽이야 뭐 나무랄데 없는 영화고 액션시퀀스도 다이내믹하고 폭발적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미국감성의 유머들은 피식 하게 한다.
어차피 히어로물이므로 어느정도 유치함도 감내하고 스토리의 치밀함이나 뭐 이런건 별로 기대하지 말자.
다음 예정작인 캡틴아메리카:시빌워 를 위한 포석인지
뭔가 이번임무를 끝으로 멤버 몇이 빠이빠이 하는 분위기다.
엔딩이 좀 뭔가 깔끔한 맛이 떨어진다.
총평 : 돈이 아깝지는 않다. 재미있다. 언능 다음 작품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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