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ontents2008. 3. 23. 12:46

가성의 대가. 조관우.

그의 노래 늪.

출국 전 마지막 녹음작업으로 이 노래를 택했다.

뽀윤이가 좋아하려나..ㅎㅎ

앞으로 2년정도는 녹음 못하겠지...

목소리가 퇴화되고 있음을 느낀다.

갈수록 갈라지는 소리, 쇳소리가 섞이는 것 같다.

성우의 꿈은 멀어져만 가는가....-_-

관리 잘하자.





작사 하광훈
작곡 하광훈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질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우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우@
          
  우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우하
          
     오늘밤 내방엔
     파티가 열렸지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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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르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