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영화 보러 아이파크몰에 갔다가 점심으로 먹은 니뽕내뽕.
이름 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짬뽕집이다.
각 나라별 특색에 맞는 짬뽕이 여러가지 존재한다.
중국식 차뽕, 일본식 일뽕, 뭐 이런식이다.
전에 못본 집인데...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와이프는 차뽕 나는 일뽕을 시켰다.
차뽕은 1,2,3단계 매운맛이 존재한다.
내가 시킨 일뽕.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뒤적이면 안에 오징어가 좀 있고 홍합도 많이 들어있다.
야채는 양파와 양배추가 많이 들어있다.
차뽕 1단계.
1단계라 국물이 빨갛지 않다.
불맛이 좀 느껴지고 저래뵈도 아주 안맵지는 않다.
2단계부터는 많이 매울 듯 하다.
내용물은 일뽕과 비슷.
가격은 6,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생각한다.
면은 약간 라멘 스타일이고 탱탱하니 식감이 나쁘지 않다.
국물도 진하고 맛도 좋다.
양도 푸짐하여...보통사람은 국물까지 싹 먹기는 약간 버겁다.
다음에 다시 갈 만한 곳이다.
'review & preview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촌] 차이옌 - 양장피, 차돌박이탕면 (0) | 2017.01.31 |
---|---|
[이촌] 동촌 - 스테이크 (0) | 2015.11.26 |
[이촌] 제씨찬 -고기만두 (0) | 2015.10.04 |
[이촌] 사누끼 - 가츠나베정식, 김치나베우동 (0) | 2015.07.27 |
[버거킹] 치킨도넛 (0) | 2015.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