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preview/음식2015. 11. 24. 16:15


주말에 영화 보러 아이파크몰에 갔다가 점심으로 먹은 니뽕내뽕.


이름 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짬뽕집이다.


각 나라별 특색에 맞는 짬뽕이 여러가지 존재한다. 


중국식 차뽕, 일본식 일뽕, 뭐 이런식이다.


전에 못본 집인데...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와이프는 차뽕 나는 일뽕을 시켰다.


차뽕은 1,2,3단계 매운맛이 존재한다.



내가 시킨 일뽕.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뒤적이면 안에 오징어가 좀 있고 홍합도 많이 들어있다.


야채는 양파와 양배추가 많이 들어있다.



차뽕 1단계.


1단계라 국물이 빨갛지 않다.


불맛이 좀 느껴지고 저래뵈도 아주 안맵지는 않다.


2단계부터는 많이 매울 듯 하다.


내용물은 일뽕과 비슷.



가격은 6,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생각한다.


면은 약간 라멘 스타일이고 탱탱하니 식감이 나쁘지 않다.


국물도 진하고 맛도 좋다.


양도 푸짐하여...보통사람은 국물까지 싹 먹기는 약간 버겁다.


다음에 다시 갈 만한 곳이다.

Posted by 부르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