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칼국수는 진짜 안좋아한다.
그런데 요새 점심에 가끔 먹는 칼국수가 있는데
야탑 리더스빌딩 1층에 있는 락빈칼국수의 닭칼국수다.
비오는 날이면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번호표 뽑아야 한다.
일단 그릇이 크고 양이 제법 된다.
맛은 그럭저럭 감칠맛이 좀 나는 칼국수다.
내가 칼국수 좋아하지 않지만 맛있게 먹고 있으니 맛은 괜찮은 편인듯..
밥은 서비스로 달라고 하면 주는데 1/3공기정도 된다.
테이블마다 갓 담은 김치가 작은 항아리에 담겨있고 가위와 집게가 있어 마음껏 잘라 먹으면 된다.
가격은 6,000원.
점심으로 이따금씩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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