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6. 20:42

목요일에 도스와 오랫만에 점심을 먹는데...하는 얘기중에 해외아동 후원 이야기가 나왔다.

알고보니 해외 아동 한둘씩 후원하는 이가 적지 않았다.

내 주변에도 진짜 있었는 줄은 몰랐다.

항상 TV 에서 불쌍한 사람을 볼때면 언젠가 돈 많이 벌어서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영 실천에 옮겨지지가 않는다.

돈 많이 벌면..ㅎㅎ 언제 돈 많이 벌겠냐. 생각날때 행동에 옮겨야지..

오늘 생각이 나서 서핑을 해보니 세이브더칠드런이 툭 튀어나왔다.

많이 들어본 것도 같고 해서 그냥 가입해버렸다.

해외아동 후원은 일대일과 마을후원 두가지가 있었는데...

마을 후원을 하려했지만 잘 모르는 동네라서...그냥 아시아 아동 한명을 후원하게 되었다.


한달에 3만원....

보통 술한잔 값이다.

이 돈이 그 아동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이제 나도 뭔가 남을 돕고있다는...그런 생각을 쪼오오오금은 해볼수 있게 되었다. ㅋㅋ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긋지긋한 사춘기...  (4) 2010.02.10
내 나이 서른 하고도 넷....난 아직도 게임이 좋다.  (0) 2010.01.25
하늘에 구멍났다...미친폭설!!  (0) 2010.01.04
새로운 시작  (0) 2010.01.01
주말에 부산에 다녀왔다.  (2) 2009.10.12
Posted by 부르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