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preview/음식2017. 5. 1. 11:06

얼마전 르번미 옆에 새로 오픈한 르미야.

퓨전 스타일에 자그마하고 아담한 식당이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다.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인데 어제 다녀왔다.


나는 와인비프카레(10,900원) 아내는 명란크림파스타(13,900원)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서비스로 콘샐러드를 받았다.

기본 테이블 셋팅은 깔끔하다.

자리는 좀 좁은 편이다.

기본으로 오이가 나오는데 소스가 제법 맛나다.

식전주로 샹그리아를 준다.

아주 맛있다.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인듯..

르번미처럼 SNS 이벤트를 한다.

사진 올리고 보여주면 서비스를 주는데 샐러드나 음료 중 선택이다.

샐러드는 마침 내가 좋아하는 들깨드레싱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와인비프카레...이거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약간 짜다고 느낄수 있긴 한데 소스와 고기와 밥과 모든 재료들의 조화가 좋다.

명란 크림 파스타는 무난하다.

면의 탄력도 적당하고 크림소스도 적당하고 베이컨이 좀 넉넉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무난하고 분위기도 괜찮고

맛은 좋은 편이고 괜찮다.

이따금씩 찾아가도 좋을만한 곳이다.

Posted by 부르스리